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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에서 소방까지, 이항(Ehang)이 그리는 플라잉카 UAM 청사진

중국의 '이항 (ehang)'이라는 기업이 있다. UAM(Urban Air Mobility, 도심용항공체제)의 유인 드론을 만드는 회사인데 2019년에 나스닥에 상장했다 (즉, 주식투자가 가능하단 말) 20.3Q 매출액 $18m, 영업이익은 -$6m 수준인데 시가총액은 $ 4bil 정도이다. 올해 1월에만 주가가 2배가 넘게 올랐을 만큼 시장의 대단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이 기업이 UAM 관련하여 가장 앞서 있는 기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광저우 주하이에서 관광목적의 유인드론 주행을 실제로 개시하였는데 경쟁사들이 아직 양산형 UAM 기체, eVTOL(Electric Vertical Take-0ff Landing, 전기수직이착률비행기)을 출시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속도다. 이항..

카테고리 없음 2021.02.08

'25년부터 이륙한다, 플라잉카 UAM 시대에 준비할 것들

전편에 이어... 개막되는 플라잉카 UAM 시대, 왜 지금 시작하려는 것일까? (tistory.com) 개막되는 플라잉카 UAM 시대, 왜 지금 시작하려는 것일까? 현대차가 정의선 회장 시대를 맞이하면서 3개월만에 주가가 무려 42%나 상승했다. 주가 상승의 이유는 시장에서 현대차의 미래모빌리티 전략에 대해 공감했기 때문이다. 현대차의 미래모빌리티 golpa.tistory.com UAM이 기술적으로 많은 난관을 해결해 왔지만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무엇보다 기체의 주행가능거리와 출력이 부족하다. 현재 유일한 상용 모델인 Ehang의 최신 216모델도 운행거리가 35km(맥스중량기준)에 불과하며 적재용량 220kg 수준으로 사실 성인 남성 2명과 일부 화물의 적재정도만 가능하다. 인..

카테고리 없음 2021.01.27

개막되는 플라잉카 UAM 시대, 왜 지금 시작하려는 것일까?

현대차가 정의선 회장 시대를 맞이하면서 3개월만에 주가가 무려 42%나 상승했다. 주가 상승의 이유는 시장에서 현대차의 미래모빌리티 전략에 대해 공감했기 때문이다. 현대차의 미래모빌리티 전략이란 무엇일까? 정의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기차, 수소차, 로보틱스, UAM을 말했다. 앞의 3개는 뭔지 알겠고 마지막 UAM은 대체 무엇일까? UAM은 Urban Air Mobility의 약자로 '도심항공이동체계'를 말한다. 쉽게 이해하려면 '플라잉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현대차가 플라잉카에 뛰어드는 이유는 산업의 성장성 때문이다. 시장JP모건의 보고서에 의하면 UAM은 2040년 1.5조달러 규모의 산업이 된다. 무려 항공업의 2배이며 전세계 10대 산업중 하나가 될것이다. 이에 전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UAM에 뛰..

카테고리 없음 2021.01.24

개미가 뚠뚠 하면 쪽박 차는 시대

올해 코로나 덕에 영상만 보다 유튜브, 넷플릭스와 절친이 되었다. 하지만 연말이 되니 책 냄새가 그리워 서점에 갔다. 오랜만의 서점 나들이. 골치 아픈 인문학 책으로 뜻 모를 말의 향연과 흑백 활자의 감성을 잔뜩 느껴보리라 다짐한다. 다행히 영상만 보니 머리가 텅 비어 '골치 아픔'을 견딜 에너지는 충만하다 그런데 서점 가판을 한참 둘러보아도 인문학 책을 찾기가 어렵다. 나 같은 '인문알못'한테는 서점 추천이 중요한데 대체 가판대에 인문학 책이 잘 없다. 너무 성급히 둘러보았나? 찬찬히 다시 가판을 살펴보았다. 주식투자, 부동산 심지어 코인... 아.... 가판이 온통 투자와 관련된 책들로 덮여있다. 2020년, 돌이켜보면 올해는 가히 大투자의 시대라고 할만하다. 코스피가 1400에서 2800까지 움직였..

카테고리 없음 2020.12.15

삼성전자 반도체는 디스플레이의 전철을 벗어날 수 있을까?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중장기 삼성전자의 미래 가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15년에 '중국제조2025'에서 반도체에 10년간 170조를 투자하기로 발표했고 올해 반기에만 무려 20조원을 쏟아부었다 (당시에는 170조라니 '우와'했는데 최근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육성을 위해 2030년까지 133조를 넣겠다고 한걸 보면서 177조가 그리 크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이건 순수 주식 투자금이고 여기에 보조금, 세금비과세 등 모든 정책적 지원을 더하면 실제 지원규모는 훨씬 큰 것으로 보인다. 단순 재무차원을 넘어 ARM 차이나 국유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반도체 굴기를 추진중이다. 이러한 모습들에서 우리는 불안감을 느낀다. 과거 디스플레이의 사례가 떠오르기 대문이다. 디스플레..

카테고리 없음 2020.12.09

삼성전자는 TSMC를 제치고 반도체 시총 1위가 될까

현재 글로벌 반도체 섹터에서 가장 핫한 분야중 하나가 파운드리이다.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는 TSMC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 무려 시총 1위라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다행스럽게도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에서 7나노 이하 공정을 따라가는 유일한 TSMC의 경쟁자다. 이에 삼전은 더욱더 과감한 투자를 계획 중이다. 향후 10년간 133조원을 비메모리 투자 계획중인데 이중 70%인 98조를 파운드리에 투자하기로 했고 내년에만 10조를 집행한다. 인력도 대규모로 보강하고 있다. 다행히 시장 분위기도 좋은게 때맞춰 쇠락해가는 제국, 인텔이 생산위탁을 결정했으며 애플과 구글도 반도체를 팹리스로 설계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장의 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는 형국이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을 Valuation..

카테고리 없음 2020.12.01

삼성전자 시총 400조, 반도체 주도 시장을 방해하는 위험들

삼성전자가 드디어 역대 신고가를 썼다. 지루했던 '6만전자'가 드디어 두꺼운 벽을 뚫고에 단숨 6.7만원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간 코스피가 2500을 넘고 LG화학이니 네이버, 카카오 이런 주식들이 신고가를 쓰고 있는 중에도 묵묵히 제자리만 지키던 큰형이 드디어 움직인 것이다. 단순히 유동성에 의한 주가 상승이 아니다. 3분기 실적을 보면 12조로 시장 예상액 10조보다 많으며 역대급이었던 2018년 3분기 17.6조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가 5.5조, 스마트폰 4.7조, 가전 1.6조 이익을 내며 사업부간 밸런스도 견조하다. 가전은 역대 최고였던 2016년 2분기 1조원을 훌쩍넘은 수치이고 스마트폰도 갤럭시3가 하드캐리하면서 멱살잡고 실적 끌어올리던 2013년의 분기 6조 찍던 시기..

카테고리 없음 2020.11.25

가상화폐 클레이, 카카오의 숨겨둔 10조?

가상화폐를 전체적으로 바라보자. 비트코인이 전체 코인의 70%, 이더리움이 12%로 이 둘이 전체 코인의 80%를 넘게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그 외에는 가치가 고정되어 있는 스테이블 코인 Tether가 5%, 금융에 특화된 리플 4%이다. 거래소로는 바이낸스가 전체 거래량의 50% 정도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크다. 그 뒤를 후오비, OKex, 비트맥스정도가 뒤따르고 있다. 우리나라의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도 규모가 있으나 글로벌 사이즈로는 작다. 가상화폐의 진흥 차원에서 업비트, 코인원, 빗썸 이 세 거래소를 하나로 합치는 것도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규모가 커지면 주요한 가상화폐 프로젝트를 유치하기도 좋고 관리하기도 편할 것이다. 특이할만한 것은 네이버, 카카오가 만든 코인이 있다는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0.10.07

비트코인의 새로운 이름 "디지털금"과 확산되는 가상화폐 기술

얼마전 중국정부가 위안화를 가상화폐로 만든다는 뉴스가 화제가 되었다. 쑤저우시에서는 심지어 실제로 공무원 월급을 가상화폐로 이미 지급하였는데 이 가상화폐는 시범지구의 맥도날드, 서브웨이, 스타벅스와 알리바바 ,징동닷컴 등에서 실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중국의 위안화가상화폐, 즉 디지털위안화의 발행 명분은 자금의 흐름의 투명성 제고이다(라고 읽고 실제로는 완전한 감시라고 이해하면 된다).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현금이 누구로부터 누구로 지급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는 중앙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등 보통의 가상화폐가 탈중앙화를 추구한다는 점과 다르다. 디지털위안화는 달러패권 체제에 대한 대안이라는 목적도 있다. 현재의 미중 갈등으로 중국은 달러화로 이뤄지는 국..

카테고리 없음 2020.09.29

3746조, 신재생 에너지에 올라타라!

그린뉴딜의 기세가 무섭다. 금번 정부에서 52조 규모의 그린뉴딜을 발표한 이후로 관련 회사들의 주가가 무서운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그린뉴딜이 코로나로 인한 경기 부양을 위해 졸속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사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방향은 2017년에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계획'에 담겨 있다. 이때 정부는 현재 8% 수준에 불과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의 비율을 20%까지 높이겠다라고 이미 선언하였다.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이러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단순히 환경보호론자의 윤리적 차원의 규범이 아니라는 것이다. 환경보호, 탄소제로를 넘어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단가가 경제적으로도 이미 가장 우수한 발전원이 되었다. 나라별로 발..

카테고리 없음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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