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글로벌 반도체 섹터에서 가장 핫한 분야중 하나가 파운드리이다.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는 TSMC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 무려 시총 1위라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다행스럽게도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에서 7나노 이하 공정을 따라가는 유일한 TSMC의 경쟁자다. 이에 삼전은 더욱더 과감한 투자를 계획 중이다. 향후 10년간 133조원을 비메모리 투자 계획중인데 이중 70%인 98조를 파운드리에 투자하기로 했고 내년에만 10조를 집행한다. 인력도 대규모로 보강하고 있다. 다행히 시장 분위기도 좋은게 때맞춰 쇠락해가는 제국, 인텔이 생산위탁을 결정했으며 애플과 구글도 반도체를 팹리스로 설계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장의 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는 형국이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을 Valu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