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9일 브런치 게제)https://brunch.co.kr/@chofang1/6 경영자의 말에는 '소음'이 많아 진실을 파악하기 어렵다. 보통 사장들은 '속마음과 다른 채찍질', '불만스럽지만 사기를 고려한 격려', '비전 없음에도 실적을 꾸미기 위한 허장성세' 등에 달인이다. 하지만 인사에는 거짓이 없다. 인사에는 사업전략, 내부정치, 비전, 기업문화 등 모든 것이 응축되어 있다. 그런 면에서 사실 인사가 경영자의 진짜 속마음이다. 2019년을 몇주 남겨두지 않은 지금 주요 대기업의 정기인사가 대부분 마무리되었다. 금번 대기업 정기인사의 메세지를 살펴보고 직장인의 생존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Keyword 1. 세대교체 : 40대 상무 올해 국내 대기업 인사의 주요 키워드 중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