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를 전체적으로 바라보자. 비트코인이 전체 코인의 70%, 이더리움이 12%로 이 둘이 전체 코인의 80%를 넘게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그 외에는 가치가 고정되어 있는 스테이블 코인 Tether가 5%, 금융에 특화된 리플 4%이다. 거래소로는 바이낸스가 전체 거래량의 50% 정도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크다. 그 뒤를 후오비, OKex, 비트맥스정도가 뒤따르고 있다. 우리나라의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도 규모가 있으나 글로벌 사이즈로는 작다. 가상화폐의 진흥 차원에서 업비트, 코인원, 빗썸 이 세 거래소를 하나로 합치는 것도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규모가 커지면 주요한 가상화폐 프로젝트를 유치하기도 좋고 관리하기도 편할 것이다. 특이할만한 것은 네이버, 카카오가 만든 코인이 있다는 것이다...